존재의 가치를 살리는 나의 쓸모는 무엇일까?
2025년 6월 18일
오늘은 가족의 생일이 있습니다.
작은 기념일 하나가 삶을 더 귀하게 느끼게 하네요.
가족이라는 존재가 존재자체로 얼마나 귀한지
깊이 느끼게 되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명언, 오아명!
오늘은 '사막을 건넌 두 친구'의 이야기가
저와 인연이 닿아 제 삶으로 걸어들어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던
두 명의 친구가
아프리카의 사막을 횡단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막 여행은 정말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두 친구는 죽을 고생을 하며
겨우겨우 사막을 횡단을 마쳤습니다.
사막 여행이 끝났을때
두 친구는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냈는데
기념할 만한 것을 남기자"
한 친구는
"우리 이름을 새긴 기념비를 세우자"고 했고
다른 한 친구는
"우리가 사막을 여행하는 동안 물이 없어 고생했으니
다른 여행객들을 위해
우물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라고 했습니다.
두 친구는 의견을 조율하다가
이 두 가지를 다 만들기로 결정하고
사막에 기념비와 우물을 만들었습니다.
어느새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된 두 친구가
다시 아프리카의 사막을 찾았습니다.
기념비는
모래 바람에 휩쓸려 온데간데 없어졌지만,
우물만은 여전히 남아
지나가는 낮선 이들에게 여전히 생명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쓸모와 존재함에 대하여..
무언가에 '쓸모가 있다'는 말은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쓸모가 있어야 존재하게 됩니다.
존재의 의미는 쓸모에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쓸모가 더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존재의 가치는 높아집니다.
가치로운 삶은,
내가 고고하고 향기롭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대방을 더 이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절로 가치로운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쓸모가 많은 무엇이
너무 많이 쓰여서 이제 그 존재가 사라져버린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존재하지 않아도 존재하게 됩니다.'
마더 데레사의 이웃사랑의 정신
예수님과 부처님의 지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지금 저의 가슴속에 따뜻하게 계신 부모님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런 역할을 하려고
이곳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매일 많은 일을 합니다.
그 일이 나를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모두를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를 위한 성취는 내가 기억하는 것이고,
모두를 위한 행동은 내가 사라져도 누군가가 기억해주는 것입니다.
기념비는 사라질 수 있지만, 우물은 계속 사람을 살립니다.
오늘 아침 오아명은 어떠셨을까요?
오늘 저는 제 하루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강의가 있는 날이지만,
그 강의가 나만의 성취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단 한 줄의 위로가 되기를,
누군가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그대의 하루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우리가 함께 사는 이 세상에
기념비보다 우물을 더 많이 남기는 사람이 되기를.
존재가 사라져도 존재하게 되는 삶을 꿈꿔봅니다.
오늘은 그 어느날 보다도 공동체의 모습을 인식하며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하루로 살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더 은혜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실 그대를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자!!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하라."
"진정한 삶은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당신이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되어라."
— 마하트마 간디
"자신을 위해 쓰인 하루는 지나가지만, 타인을 위해 쓰인 하루는 남는다."
— 메리안 라이트 에델먼
"당신의 존재가 다른 사람의 삶에 빛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다."
— 프레드 로저스
"가장 오래 남는 흔적은 당신이 남긴 따뜻한 영향이다."
— 마야 안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