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충분히 빛나고 있는 그대에게
2025.6.5
내일은 현충일이라 또 쉬는 날이 있는
한 주일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게
흘러가고있는 목요일.
목요일 같지 않지만
분명 목요일인 오늘입니다.
하하...
오늘 아침 명언, 오아명!에서는
감동적으로 보았던
2019년 JTBC의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명대사가 나왔습니다.
나의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큼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찬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였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김혜자씨는 그해 이 드라마로
2019년 백상예술대상 TV드라마 대상을 받으며
수상 소감으로 이 대사를 직접 낭독 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노배우의 품격있는 아름다운 수상소감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이런 글은 그냥 읽기만 해도
이미 마음이 충만해져서
여기에 무엇을 덧붙인다는 것이
오히려 그 빛을 해칠 것만 같습니다.
오늘의 오아명은 어떠셨을까요?
다시오지 않을 우리의 목요일, 오늘.
별거 아닌 하루는 없고,
우리의 매일, 매순간은
눈이 부시게 젊고, 활기차며, 아름답습니다.
우리 그렇게 멋지게 살아보아요~~
아자 아자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