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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호 Sungho Kim Apr 28. 2021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

사람을 향한 집념

간 밤에 자다가 종아리에 심한 근육경직으로 인한 통증으로 깼다.

2012년부터의 9년간 유럽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두번쩨 책을 집필하면서

마음이 많이도 부대꼈나 보다.

어린시절 부터 다시금 돌아보며 나를 관찰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심적으로 고된 일이기도 하다

그 과정을 두 달간 거치면서 내가 나를 조금이나마 더 깊이 이해하고 자유케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두번째 책으로 나오는 기록인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는 내 삶에서

잠시 쉬어가며 정리하는 시의적절힐링의 의식과 같다.


나를 말하지만, 누구나를 말한다

리더십을 말하지만, 사람과의 동행을 말한다

정답이나 법칙을 말하기 보다, 나다움을 말한다


난 이 책을 보는 분들이 결국에는 자신의 이야기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길 바란다

지금도 난 이 글의 부분 부분을 들여다 볼때 마다 울컥하고 뭉클한 감정을 느낀다


내가 나를 안쓰러워 해주지 않는다면 누가 해줄까?

내가 나를 위로해 주지 않는다면 누가 해줄까?

모두 자신을 위로하고 자기를 위해 울어주며 다독여 주면 좋겠다

내 책이 그런 의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계기라도

된다면 정말 좋겠다.



♤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는 독립출판으로 기획&출판됐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링크참조)

https://smartstore.naver.com/kshleaderschool/products/55422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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