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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크네이트 Jan 21. 2017

정체 혹은 정체성

- 정체, 혹은 정체성 -


마비가 된듯 합니다

정체성에

누군가는 그걸 찾으려 하지만

그안에 갖힌자는 그것이 두렵기만 합니다


통제가 안 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체성이

누군가는 그걸 바꾸고 싶지만

내려다보는 내 모습이 두렵기만 합니다


주민등록증이 있었으면 합니다

정체성을

붙어있지만 내것을 부정할 수 있다면

타보단 자의 근심이 두렵습니다


큰 호흡이 필요합니다

정체성으로 부터

잊어버린듯 합니다

하루에 만족에 한달을 놓쳤습니다


세상이 뿌옇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나로부터 인지 타로부터 비롯됨 인지

부질없음의 닦음에서 나오렵니다

가던길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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