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페르소나 -
두텊게 자리잡은 너
어제도 그전의 어제도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버티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내가 사실인지 너가 사실인지
한 곳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몸에서도 가슴에서도 말에서도
분리에 대한 욕망도
벗어남에 대한 현실도
그럼에도 그럼에도...
언제까지 모른척 해야하는지
혹시라도 알고 있다면
혹시라도 꾸짓고 싶다면
쉿~
아직도 난 프레질입니다
더군다나 비오는 밤입니다
크네이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