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들이 성공과 가까운 삶을 사는 지름길은 당신이 학생들에게 이야기한 대로 사는 것이다.
교육자들은 학생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교훈적인 이야기를 한다. 숙제를 안 해오는 학생들에게는 자기 관리 능력을 기르라고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준다. 싸우는 아이들에게는 이유를 묻고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공부를 어러워하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자가 학생들에게 해 주는 엄청난 조언을 자신에게 투영해서 실천하면 교육자는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결국 '지행합일'이다. 머리로 교육하지 말고 실천하는 것. 이것이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교육자들은 내가 안다고 입으로만 교육하지 말고 평소 삶에서 실천해야 한다. 그게 진짜 교육이고 교육자의 삶이다.
나는 이 글을 쓰며 반성하고 성찰한다. 그래. 입으로 사기 치며 살지 말고 내가 잘 행동해야지.
ps. 처음에 주어를 '교사'라고 했다가, '교육자'로 바꿨다. 생각해 보니 교사들보다 교육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입으로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서 말이다. 대한민국에 교육자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정말 말한 대로 실천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