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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y Sung Dec 01. 2019

교실 속 이산화탄소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교실

  여름에는 에어컨을, 겨울에는 히터를 틀고 교실 문을 꽁꽁 닫은채 수업을 할 때가 많습니다. 에너지를 아끼고, 미세먼지도 막자는 의미인데 이런 행동이 학생들의 건강에 괜찮을까요?


  오늘은 교실 공기질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를 공유합니다. 교실 공기를 위협하는 건 미세먼지만 있는게 아니라 '이산화탄소'도 있습니다. 


  이산화탄소가 2,000ppm이 넘으면 메스꺼움, 현기증, 구토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000ppm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학생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뇌는 산소를 필요로 하니 당연한 것 같아요. 그래서 환기가 참 중요합니다. 


  아래 영상에서는 저희 반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환기는 얼마동안 해야되는지를 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환기 자주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실 이산화탄소 농도 실험 - https://youtu.be/uHDQsGQAa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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