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지 VS 100가지 이유

되는 단 한가지 이유를 찾느냐? 안되는 100가지 안되는 이유를 찾느냐?

세상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어떤 것을 시작함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장단점을 비교하곤 합니다. 합리적인 선택은 장점이 단점보다 큰 경우 선택되어 집니다. 혹은 숫자상으로 아무리 장점의 개수가 많더라도 극단적인 단점이 있다면 선택지에서 멀어집니다. 결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에 그 일에 어떠한 이유가 붙느냐는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유는 시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동시에 포기하기 위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가 우선시 되느냐에 따라 시작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한 이유때문에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무수히 많습니다.

이유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유의 중량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성공자와 그렇지 않은 자들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성공자들은 되는 단 하나의 이유를 찾습니다.

100가지의 안되는 이유가 있더라도 되는 단 하나의 되는 이유만 있다면 모든 것을 바쳐 시작을 합니다. 수많은 안되는 이유는 양적인 측면에서는 우위에 있더라도 중량면에서는 되는 단 하나의 이유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떤 일을 함에 앞선 습관적으로 되는 이유 단 한가지만을 떠올립니다. 안되는 100가지 이유는 무시하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 단 하나의 이유가 시작하고 행동하는 힘이 되어주고 시련을 이겨내어 어려울수록 더 큰 힘이 되어 주곤 합니다.

실패자는 안되는 100가지 이유를 찾습니다.

하기보다는 안하기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왔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안하기가 세상살기에 편합니다. 되는 단 한가지 이유가 아무리 묵직하더라도 그들은 안되는 100가지 이유를 이를 덮어버립니다. 안되는 양에 의존하는 그들은 결국 안되는 이유에 막혀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고 지금은 편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불편한 삶을 살아갑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달 탐사는 공상영화의 한 부분으로써 현실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만, '인간을 달에 착륙시켜야 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빌게이츠의 위대한 사업은 '모든 사람의 데스크에 PC를 한대씩 놓겠다'는 단 하나의 이유에서 피어나왔습니다. 페이스북은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마크저커버그의 단 하나의 이유에서 탄생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도전을 하기에 앞선 반드시 이유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진정 하고자 한다면 되는 단 하나의 이유를, 하지 않고자 한다면 안되는 100가지 이유를 찾을 것입니다. 바로 이 순간이 시작하느냐 멈추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이고 세상은 이에 정당한 대답을 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