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이 서비스기획에 왜 필요한지? 툴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 봅시다.
prototyping, prototype 서비스기획자, UIUX 디자이너, 개발자라면 많이 들어 보신 단어일 것입니다.
단지, e서비스에 적용 되는 단어는 아닙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고칠 때 사용 할 수 있는 단어 인데요.
프로토타이핑은 본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사용화 즉, 사용자에게 선 보이기전에 핵심 기능이나 확인이 필요한 기능을 단위별러 구현하여, 실재 기술적으로 구현이 가능한지, 혹은 프로세스 상의 문제나 불가능한 점은 없는지 혹은 상용화 하기 전에 사용자의 반응을 미리 확인해 보기 위한 테스트용 제품을 만드는 행위를 말 합니다.
프로토타입은 활용 범위나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 Low Fidelity : 최소한의 리소스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것
- Highgt Fidelity : 완성 될 제품의 기능 단위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최종 완성 제품과 거의 비슷한 완성도가 높은 수준으로 만드는 것
그렇다면,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것도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 Horizontal Prototvping : 제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간단히 축양하여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토타입 제작 기법
- Vertical Prototvping : 제품의 전체적인 기능 중 하나에만 집중하여 해당 기능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확인하기 위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기법
프로토타입을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비용과 시간, 노력을 투입해야만 하는 활동이 분명합니다. 근데 왜 해야될까요? 어떤 이점이 있길래?
1. 프로토타입은 커뮤니케이션의 오류 가능성을 줄여 줍니다.
2. 프로토타입은 실제 가치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견고한 기획을 도와 줍니다.
3. 결국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줄여줍니다.
사전적 의미 말고.. 프로토타입을 주로 만드는 서비스기획자 입장에서는요?
왜 프로타입이 필요하죠? 라고 물어보신다면...
- 프로토타입으로 인해 완성물의 시나리오와 흐름상의 누락 등 오류를 검증 해 줍니다.
- 프로토타입으로 서비스기획자는 실재 완성될 서비스의 UI/UX를 간접적으로나마 미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프로토타입은 고객, 보고자, 개발자, QA에게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 해 줍니다.
프로토타입이 필요하다는 것,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 그럼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는 도구,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요?
1. 플린토 (Flinto Lite or for mac)
- 학습이 쉬운편이다.
- 속도가 빠른 편이다.
- 인터렉션 구현이 제한적이다.
2. 인비전 (Invision)
- 학습이 쉬운편이다.
- 속도가 빠른 편이다.
- 인터렉션 구현이 보통이다.
3. 오븐 (Oven.io)
- 학습이 쉬운편이다.
- 속도가 빠른 편이다.
- 인터렉션 구현이 매우 제한적이다.
프로토타입 툴을 선택하는 기준은 대략적으로 아래 내용을 고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단시간 내에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툴인지?
배우기 어렵더라도 튜토리얼 영상같은 학습에 도움을 주는 자료가 있어야 함.
하지만 쉽다고 너무 단순하면 안됩니다. 실제와 비슷할 정도의 정교한 구현이 가능해야 합니다.
- 디자인 작업은 주로 사용하는 포토샵과 스케치 등으로, 인터랙션이 가능한 툴인지?
- Trial 버전 혹은 무료로 해볼 수 있는 툴인지? (구매 전 일단 테스트를 해봐야 함으로)
- 수정이 빠르고 쉬운 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