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력 및 포트폴리오 일도 육아도 포기할 수 없어 돌을 갓 넘긴 아들과 처음 단둘이 해외출장을 감행한 정신나간 엄마. 이후로 현재 3년째 여행겸 출장 다니는 프로출장러이자 맘프러(mom-preneur)입니다. 지구상 마지막 야생오랑우탄과 열대우림 서식지를 보호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일합니다. 한마리 야생 늑대처럼 울부짖고 싶을 때도 더러 있지만, 엄마로 그리고 일하는 여성으로 살아가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터득하는 중입니다.
Travel for social impact를 미션으로 2009년 국내 첫번째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트래블러스맵’을 창업했고, 2012년 여행자와 현지인 가이드를 연결하는 공유경제기반 로컬여행 플랫폼 ‘플래이플래닛’을 창업했습니다.
여행이 지닌 힘을 믿기에- 당분간 다양한 여행의 방식과 여행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탐구와 열정은 계속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