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써니진 Mar 28. 2021

걱정했는데...


걱정했는데...

11시가 넘어서까지 너무나 잘 노는 아이들.


복직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럭저럭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잘 헤쳐나가고 있는 걸까요?


솔직히 말하면 지난 2달동안 쌍둥이가 집에 있었던 시간은 약 2주 정도...

감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보낼 수가 없어서 감기 걸린 동안은 계속 친정에 맡기고 있습니다.

잘 해나가고 있는 거 맞을까요? ㅠㅠ

오늘은 밥 안 먹는 놈을 밥먹이기 위해 한숟갈 먹이고 업고 한바퀴 돌고 한숟갈 먹이고 한바퀴 돌고 했다죠.

잘 먹어야 감기 낫는다 제발 잘 먹자!!

매거진의 이전글 출근 전엔 관심충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