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영성일기

평안하십니까?

[영성일기] 평안을 비는 인사

by Sunny Day
평안하느냐


계속 이렇게 묻는다. 왕으로 기름받은 예후가 요람왕에게 나아갔을 때 왕이 보내온 기마병 한 사람이 왕의 질문을 대언하는 부분이다.


평화의 소식이냐


별 일 없느냐


is it peace?



열왕기하 9장에서 나온 평안의 소식을 묻는 것과 사뭇 다른 결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아침 직원예배에 말씀을 묵상하며문득 드는 생각은,


진심으로 평안을 빌어준 적이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엄마가 자주 쓰시는 표현이기도 하고, 어렸을 적부터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평안'이라는 단어는 전혀 생소하지 않다.

'평안하세요' '평안하셨죠?'라고 안부를 묻고 인사하는 날이 자주였다.


그렇게 자주 쓰는 말인데, 난 정작 상대의 평안을 얼마나 빌어주었는가 생각해보았을 때 참으로 부끄러워졌다.

하나님안에 거하고, 그 은혜속에 매일을 사는 진정한 평안, 샬롬을 빌어주는 사람이고 싶다.

하나님의 평안을 선사하고 싶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만나고 품어주는 사람이고 싶다.


내게 처음 주셨던 그 마음으로 다시 살아나고 싶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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