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영성일기

너는 하나님의 기쁨이야

[영성일기] 메아리처럼 돌아오는 고백

by Sunny Day

중요한 일로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선 동생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더불어 힘을 주는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기쁨이야”

그 말을 뱉고 나니 나에게 그 말이

메아리처럼 돌아옵니다.

“너는 나의 기쁨이야”

누군가에게 축복의 말을 건내니 나에게 더 크게

고백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직장에서 직원들을 다독거리고 마음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 참 쉽지 않음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던 어제였는데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더불어 나의 노력과 지혜로만

무언가를 이루어나가려고 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고삐뿔린 망아지처럼 방향도 잃고

이리저리 내 멋대로 날뛸까

그때그때 제동을 거시는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부어주신 마음처럼,

오늘도 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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