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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스타쉔 Feb 25. 2021

100일간의 창업일기 Day 23 - 동행

그동안 나는 혼자 하는 일에 익숙했고 혼자 하는 일에 두각을 보였었다. 물론 팀을 꾸리고 팀원들과 일을 하는 것도 했었지만, 결국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은 같이한다는 개념이 회의시간일 뿐이고 실은  각자 일을 하는  많았다.



그런데, 일을 함께 한다는 개념과 함께 간다는 개념은  다른  같다.



어쩌다 보니 다른 대표님들과 교류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서로 각자 전문분야의 지식을 나누며 함께 다음 걸음을 향해 가는  시행착오를 줄여가는 과정이 시간을  많이 아껴준다.



동행은 함께 일을 한다기보다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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