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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스타쉔 Mar 04. 2021

100일간의 창업일기 Day 30 - 여유

퇴사 직전부터 드립 커피를 내려 마시기는 했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밤늦게 마시고는 잠을  늦게자곤 했었다. 지금은 한창 햇볕이  드는 약간은 나른한 오후 드립 커피  잔을 마시며 정신을 일깨워 본다.



업무를   신체적 정신적 여유를 가지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타인에게는 종종 말하면서  나는 정작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그렇게 하던 일을 지금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속도도 중요하지만 쉼과 여유를 통해 숨을   가슴을   부풀려야 하듯, 공간과 시간의 여유도 필요하다.



한창 봄이 피고 있다. 나의 목표도 구체화되어가고 있지만 앞만 보지 말고 옆도 보며 가는 여유를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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