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지갑 만들고 그리기
퍼블리셔스 테이블이 끝났지만,
2주 넘게 몸살 감기에 엄청 골골대고 있네요.
거의 나아가지만,
조심하고 있습니다.
곧 여행 준비도 해야는데,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요.
섣불리 이거 저거 하다가 다시 아플까봐,
별다른 걸 못해서 답답했는데,
최근에 가죽 여권 지갑 키트 주문한 상품이 도착했어요!
그래서 쉬엄 쉬엄 바느질 하고,
그림도 그렸어요.
이번 여름에 이탈리아 그림여행을 떠납니다.
제 블로그 이름처럼 드로잉모먼, 그림 그리는 순간으로 가득찬 시간이 될 거에요!
클래식 음악을 들었더니,
산만했던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사각 사각 색연필 드로잉을 했습니다.
드로잉 그로잉을 출간하는데 거의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4년만에, 이탈리아 그림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이번 이탈리아 그림여행에 관해서는 블로그에도 조금씩 정보 올리도록 할게요~
저는 최근에 보면 거의 4년 단위로 비행기를 타는 것 같아요.
2010년, 2014년, 2018년...
괜히 의미 부여
마티스가 말했답니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화가인데요.
"미술이란 고된 하루가 끝난 후 쉴 수 있는 안락 의자처럼 편안해야 한다."
저도 동의합니다.
그림은 쉼이 됩니다...
https://brunch.co.kr/@sunnykeen/31
sns에도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