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빠른 결단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내가 왜 30년 된 주택을 구매했던가.
번개보다 빠른 부모님의 추진력 80
+ 동네 이름이 마음에 듦 10
+ 금액 흥정 10
정도를 고려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이렇게 급작스럽게 구매한 집이
바로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이다.
아파트는 그렇게 알아보고 살펴보고
재고 재다가 살 시기를 놓쳤는데
주택은 하루 만에 바로 구입해 버렸다.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무모했던 것 같지만
어찌 됐든 결과는 만족스럽다.
물론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