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The Ultimate Guide to Data (vs. methodology) Driven Change Approach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데이터 변화와 비즈니스 퍼포먼스 히스토리는 비즈니스 케이스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즈니스 케이스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즈니스 개선 퍼포먼스 결과에 대한 과거 데이터
Historical data on business improvement performance results, especially targets vs actual results
- 현재 운영상의 지표 성과와 이전의 변화와 비즈니스 성과 해결책
Current operational indicator performance and any previous change and business improvement interventions
- 영향받은 비즈니스 유닛의 변화 성숙도 (변화 실행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운영상의 성숙함을 포함)
Change maturity of impacted business units including operational maturity in supporting change implementation
계획을 초기에 살펴볼 때, 아래와 같은 데이터 요소들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비즈니스 유닛에 미치는 영향의 잠재력 크기를 측정하기 위해 과거의 변화 계획 결과를 이용하세요.
Use historical change initiative outcomes to rate potential sizes of impact on business units
- 영향이 얼마나 확산될지 평가하기 위해 구성원, 비즈니스 운영, 프로세스와 시스템 영역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이용하세요.
Use easily available data in the areas of people, business operations, and process/systems to assess spread of the impact
계획은 전통적으로 변화 접근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계획 단계에서는 결정된 변화 접근법의 모든 면이 기록되고, 이해당사자들(stakeholders)에게 동의를 받습니다. 데이터 중심의 접근법을 취한다는 것은 다음을 의미합니다.
- 사실 기반의 변화 접근법을 끌어내기 위해 오직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증거만 이용하기
Using only demonstrable data and evidence to derive an fact-driven change approach
- 만약 과거의 데이터가 가능하지 않은 변화 요소들이 있다면, 선택된 변화 접근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초기의 실험을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If there are elements of the change where there has not been previous data available, then early experiments may be designed to test the selected change approach
- 이해당사자 약속 (engagement) 접근법은 과거에 어떤 것들을 해왔는지에 기반합니다. 예를 들면, 타운 홀 세션에서의 조사 응답이나 리더 피드백 등이 있습니다.
Stakeholder engagement approaches are determined based on what has worked in the past, e.g. survey responses from town hall sessions, leader feedback,
-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콘텐츠 디자인은 입증할 수 있는 이전의 방법들 (달성률, 좋아요 비율, 기사 구독수 등)에 기반합니다.
Communications channel and content design are designed based on previous demonstrable methods, e.g. communications hit rate, ‘like’ rate, article viewership, etc.
- 이해당사자들을 위한 분명한 동조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들 사이의 프로젝트 우선순위
Project priority ratings across initiatives to ensure clear alignment for stakeholders
- 변화 배포 순서와 수용력 계획을 돕기 위한 다른 프로젝트들로부터의 포트폴리오 레벨 변화 영향 정보
Portfolio level change impact information from other projects to assist in change release sequencing and capacity planning
BCG(Boston Consulting Group)는 변화 전략을 결정하기 위한 간단한 4분면을 고안했습니다. 2개의 축은 목표의 명확성과 수단의 명확성입니다. 목표의 명확성은 목표 상태가 어떤 모습일지, 수단의 명확성은 목표 상태로 도달하기 위한 경로가 얼마나 분명한지를 의미합니다.
이 4분면에는 다음 5가지 주요 변화 전략 타입이 있습니다.
강 건너기 (River crossing)
늪에서 벗어나기 (Escaping the swamp)
돌아다니기 (Scouting and wandering)
정해진 여행 일정 (Planned itinerary)
언덕 오르기 (Hill climbing)
변화 접근법을 결정함에 있어서 이 5가지 주요 변화 전략 타입이 좋은 일반적인 참조 자료(general reference)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다른 측면의 증거와 데이터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적합한 변화 접근법을 채택할지 결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인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 큰 규모의 몇 년간의 걸친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면, 아마 프로그램의 각 단계에서 서로 다른 변화 접근법을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해 관계자들(stakeholders)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와 어떤 변화 접근법이 상황에 가장 적합한지에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이해관계자가 곧 있을 중요한 사건들이 어떤게 있을지 정말 확실하진 않다는 피드백을 확실하게 했다고 가정합시다. 반면, 복잡하고, 인내심과 시니어 매니지먼트로부터 계속하라는 통제하기 힘든 푸시를 요구하는 변화라면 언덕 오르기(Hill climbing) 접근법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탈바꿈 과정 초기에는 변화가 어떤 모습일지 알아내기 위해 탐사와 발견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초기 단계에서는 늪에서 벗어나기(escape the swamp)가 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실행은 변화가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계획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트 중 하나입니다. 데이터 중심의 변화 접근법은 다음을 수반합니다.
- 이해 당사자가 기꺼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Continuous pulsing and checking of stakeholder readiness
- 영향을 받는 이해 당사자로부터 변화 채택 행동과 변화 감정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상태 체크
Regular surveys and dip-stick checks on adoption behaviours and change sentiments from impacted stakeholders
- 변화 채택에 있어서 동향을 추적하는 비즈니스 운영 성과 관련 지표들을 모니터하기
Monitor business operations performance related indicators that track movements in change adoption
- 소셜 미디어 정서 분석 (영향을 받는 이해 당사자 그룹, 지정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의 질문 종류와 양, 그리고 변화를 채택함에 있어서 사람들의 역량에 관한 잠재적인 지표들)
Social media sentiment analysis of impacted stakeholder groups, and types and amount of questions asked at appointed communication channels, and other potential indicators on people capability in adopting the change
- 트레이닝 참여율과 참가자들 시험 점수
Training attendance rates, and participant test scores
변화를 실행한 후에도 채택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게 중요합니다. 완전한 베네핏을 누리기 위해 변화에 충분하고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걸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Post release는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실패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전체 프로젝트를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짓기 때문입니다. 목표한 이점을 지속적으로 성취하는 것에 대한 책임과 집중이 충분하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됩니다.
집중해야 하는 데이터 포인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떤 데이터에 주목해야 할지는 변화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집중해야 할 전형적인 메트릭은 다음을 포함합니다.
시스템 사용률 (System usage rates)
비용 절감 (Cost reduction)
매출 성장 (Revenue increase)
매매 속도 (Transaction speed)
프로세스 효율성 (Process efficiency)
변화 결정 속도 (Speed of decision making)
고객 만족 비율 (Customer satisfaction rate)
구성원 생산성 비율 (Employee productivity rate)
프로세스 위반 사건 (Incidents of process vio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