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수업: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 [참된 깨달음 영역#9]
서양의 중세시대를 흔히 ‘예술의 암흑기’라고 한다. 예술은 창조적 활동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감성과 독특한 개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중세시대에는 그러하지 못했다. 그 시대에는 온통 기독교적인 신앙으로 가득 차 있어서 기독교 이외에 다른 종교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얼굴을 내밀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상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발전하면서 폐쇄적인 기독교적 사상에서 사람들이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했다. 세상을 보다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싹트게 된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세상 곳곳에 퍼지면서 학문이 발달하고 문화의 꽃이 활짝 피게 되었는데 이것을 '르네상스'라고 한다.
르네상스는 ‘새로운 탄생’이라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새롭게 되살린다는 말이다. 이 시기에 미술은 과거에는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던 원근법을 사용해 그림을 좀 더 사실적으로 그려냈으며, 해부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인간의 몸이 지닌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무에서 유가 창조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중세라는 암흑기를 지나 르네상스 시기에 획기적인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갈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폐쇄적인 신중심의 체제에서 억압받던 민중들은 달라지고 싶었던 것이다.
신을 위해 존재하는 인간이 아닌 인간, 그 자체이고 싶었던 것이다.
혁신은 변화에 대한 강한 갈망이 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이어온 풍속과 관습 등을 변화시키려면 열망이 필요한 것이다. 스스로를 혁신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에게 이미 형성되어 있는 이전의 습관들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그것을 바꾸려는 강렬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간절해야 하는 것이다. 간절함의 정도가 강하면 강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뀔 수 있는 원동력은 더욱 강해지는 것이다. 간절함이 혁신의 동기가 되는 것이고, 동기가 탄탄해야 혁신은 수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이란 처음에야 딴 사람의 영향을 받게 마련이라 하더라도 좀 지나면 씹고 걸러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혁신의 또 다른 모습이다. 기존의 것을 배우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미 형성되어 있는 것을 배우지만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회의할 때 혁신은 이루어질 수 있다. 앞서서 형성된 기존의 모든 것들을 원초적인 부분까지 파고 들어가 의심할 때 혁신을 위한 창조적 생각에 도달하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문화를 새롭게 되살린 르네상스를 통해 서양은 근대화의 길을 열었다. 신 중심의 폐쇄적인 중세적 사상체계에서 보다 인간이고 싶었던 사람들의 갈망은 이성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간성과 합리성을 존중하는 인간 중심의 근대화의 포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인류는 과학과 학문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혁신은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서 시작한다. 간절함이 변화의 동기가 되어 혁신으로까지 나아가는 것이다. 아울러 배우되 회의할 때 혁신은 이루어진다. 사물과 현상의 가장 뿌리가 되는 곳까지 파고들어가 의심할 때 혁신을 위한 창조적 생각은 이루어진다.
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
[참된 깨달음 영역] 제2강. 참된 변화와 혁신
"박노국의 참된 깨달음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