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깨달음 : 영화 촌평]
“내 마지막 고양이가 너라서 참 좋았어”
당신 곁의 가장 소중한 존재는 누구인가요?
도도한 길냥이 나나에게 간택된 준비된 집사 사토루.
나나를 맡아줄 적임자를 찾기 위해 시작된 둘의 이별여행!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나는 첫사랑, 옛 친구, 그리고 가족들과의 추억..
사랑하는 고양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근사한 여정~
사토루와 나나가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풍경은 과연 무엇일까?
출처 : 영화 "고양이 여행 리포트(旅猫リポート, 2018)" 줄거리
영화 상영 중!
나의 가슴에 계속해서 맴돌던 질문이 있다.
가족이란 과연 무엇인가?
피를 나눈
유전적 특성이 유사한
부, 모, 형제, 자매
천륜에 의한
혈연관계로 맺어진
이런 관계의 집합만이 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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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럼 가족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가족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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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품어낸다.
그 마음에 의해서 서로의 삶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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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버려진 길고양이도 누군가에게는 가족이다.
버려진 갓난아이도 어떤 이에게는 가족이다.
또한
나와 피를 나눈 형제가 품었던 소년도
내가 양자로 들인 아들의 고양이도
나에게는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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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마음으로 품어내는
그 마음으로 서로의 삶이 연결되는
그것이다.
[참된 깨달음 : 영화 촌평] 영화 <고양이 여행 리포트>와 가족의 의미
이 글은 브런치 무비 패스를 통한 시사회 관람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