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Gravity)가 전하는 삶의 메시지

[참된 깨달음 : 영화 촌평]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온 일상적 환경이 아닌 우주에서의 인간의 모습, 지구 밖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생존 과정, 그리고 얻게 되는 땅과 공기의 고마움. 항상 당연하게 공기를 들이마시고, 땅을 밞고 있기에 그 고마움을 느낄 수 없었던 일상적인 것들이 지구를 벋어나 우주에서는 간절한 것이다.



내가 들이마시고 있는 공기도, 나를 감싸주는 따뜻한 온기도 그곳에서는 모두 소중한 자원이다. 우주라는 대공간 안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일 뿐인데 끝까지 살아남는 한 여인의 모습은 애처로우면서도 경이롭다.



지구로 떨어진 우주선 안에서 탈출하고 혼신을 힘을 다해 헤엄을 쳐 물 위로 올라오는 여주인공, 그 순간 참았던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고 물기가 흥건한 모래땅을 밝는 산드라 블록, 그리고 행복하게 웃는 그녀~



존재함에 감사한다.




[참된 깨달음 : 영화 촌평] 그래비티(Gravity, 2013)




"박노국의 참된 깨달음 학교"

@브런치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