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가치관 영역#23]
인생을 살면서 우여곡절을 최대한 겪지 않고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육신의 안위를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법적으로도 위험에 빠지지 않으려면 검증된 것만 해야 한다. 검증된 것만 먹고, 검증된 것들만 해야 한다. 세상을 살면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는 모험적 삶의 자세가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검증된 것만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살면서 검증된 것만 할 수 있는가? 처음 먹어 보는 것도 있을 것이고, 처음 해보는 것도 있을 것인데 검증된 것만 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고 반문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당연히 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 처음 해보는 것, 처음 먹어보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 검증된 것들만 하라는 것은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는 신중한 삶의 태도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라는 것이다. 조심하는 삶의 태도로 삶의 경험을 축적하라는 것이다.
2014년 말, 판교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추락사고가 발생하였다. 야외공연장에서 유명 걸 그룹의 공연이 진행되던 도중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환풍구 덮개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서 공연을 보던 관람객 27명이 약 20m 아래(6층 높이)인 주차장 환풍구 바닥으로 추락하여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한 사고이다. 사고의 원인은 공연을 보다 더 잘 보이는 곳에서 보기 위해 환풍구 위로 한꺼번에 여러 사람이 올라섰는데 환풍구 덮개가 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를 보면 추락한 사람들은 원래 공연장의 관람석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공연을 관람하려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람이 올라서라고 있는 튼튼한 구조물이 아니라 지하주차장의 환풍구 덮개 위에서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 이 사람들이 비록 쉽게 구경할 수 없는 걸 그룹의 공연을 더 좋은 위치에서 보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서있도록 설치된 구조물이 아닌 곳에 많은 사람이 올라서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 서있는 곳이 낭떠러지인 줄도 모르고 아무런 생각 없이 환풍구 위에 올라섰다가 결국 사고를 당한 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것을 하지 않는 태도는 방어적 삶의 태도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가 있다고 해서 바로 그 행사에 쫒아가는 것이 아니다. 행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체계가 잡히고, 진행상의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결된 이후에 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다. 총 행사기간 중의 절반은 지나 방송매체에서 행사와 관련된 사건과 사고들에 대한 소식을 점점 뜸하게 보도할 때 즈음에 움직이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행사 초기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발생된 사건 또는 사고의 당사자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사건이나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어적 삶의 기본이다.
음식을 섭취함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잘 먹지 않는 음식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섭취해야 하며,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다. 아무리 몸에 좋다는 소문이 있어도 일반적이지 않은 것들은 섭취를 함에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한다.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출처가 불분명한 음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병마개가 열려있는 병에 든 음료수, 정상적인 음식점이 아닌 곳에서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든 음식 등은 안 먹는 것이 좋다. ‘괜찮겠지 뭐!’라는 안일한 생각이 돌이킬 수 신체상의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검증되지 않은 것은 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심하는 삶의 태도이며, 방어적 삶의 태도이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육신을 보호하고, 현재의 평화로움을 유지하기 위한 지혜로운 삶의 자세이다. 정확(正確)을 추구하는 사람의 현명한 삶의 자세인 것이다.
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
[가치관 영역] 제4강. 정확(正確)
"박노국의 참된 깨달음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