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가치관 영역#24]
결혼 적령기의 사람들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때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남들은 다 결혼하는데 나는 뭐 하는 건가!’하며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 결혼을 함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의 속도와 자신을 비교하는 생각 자체를 해서는 안 된다.
평균보다 늦게 결혼을 했다 하여 인생이 뒤쳐지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인연인 배우자를 좀 늦게 만났다고 하여 손해 보는 것이 아니다. 배우자하고는 내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수십 년을 같이 살아야 할 수도 있는데 나의 진짜 인연을 만나기까지 일반적인 경우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고 해서 손해 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진정한 내 짝을 만나는 순간이 오기 전까지 나를 충실히 만들어야 한다.
나를 충실히 만든다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기서 나를 충실하게 만든다는 것은 토익 성적을 좀 더 올리고, 컴퓨터 자격증을 따고,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석사과정을 하는 것 등과는 성격이 다르다.
이것은 서로의 진정한 내 편이 되어주기 위한 자질을 향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정을 이끌어갈 사람으로서의 자질을 향상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인생을 나 혼자 걸어가는 것이 아닌 함께 걸어가는 자질을 향상하는 것이다.
나 혼자만이 아닌 또 다른 사람들을 나와 동일시하며, 잘 보살피고 가꿀 수 있는 마음의 바탕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마음이 결혼하고서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다. 준비하지 않으면 축복의 통로가 고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부터 전반적으로 살펴야 한다. 내 마음이 나를 넘어서 누군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내 몸과 마음의 건강에 문제는 없는가?, 내가 가정을 이루었을 때 가족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가족을 단위로 하는 인생의 큰 틀은 무엇인가? …
이러한 치열한 ‘나 자신 알기’가 선행되었을 때 진짜 내 짝 앞에서 과감히 나를 내려놓을 수 있다. 온전히 교감하며 완전한 합일의 과정이 진행될 수 있는 것이다. 서로가 내 짝 앞에서 내가 없는데 구분이 있겠는가?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해보려고 성실히 노력해본 사람, 진정으로 깊이 이해해본 사람이 자신의 평생의 짝에 대해서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
[가치관 영역] 제4강. 정확(正確)
"박노국의 참된 깨달음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