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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웅진 Nov 13. 2024

글로벌 결혼문화 최대공약수 찾기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34일 차 2024년 11월 12일  


글로벌 결혼문화 최대공약수 찾기


배움에는 끝이 없다.

공부에도 때가 없다. 고인 물은 썩는다.

열린 자세로 수용하지 않으면

시대의 흐름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다.


국가마다 제 각각인 결혼문화도 마찬가지다. 내가 그 나라에 맞춰야 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식 결혼문화를

강요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큰 결례요 몰상식이다.

 (민간) 외교참사일 수도 있다.


과정은 달라도 결과는 같은 것이

결혼이다. 남과 여가 만나는 길은

갈래만 갈래다

. 이후 온갖 걸림돌을 제거하고 서로에게 맞추는 과정을 통과해야 비로소 부부로 맺어진다.


만남-교제-혼인으로 이어지는 단계들에서 최대공약수를 도출하고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을 지향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역을 확장했다. 인종, 민족, 국경을 초월한 인간심성의 공통점을 탐구한다.


나 만이 할 수 있는 과업이라고 자부한다. 배우자 만남이라는 한 우물을 33년째 파고 있는 인간, 과문해서인지 몰라도 나뿐일 것이다. 남녀매칭에 매달리면서 구축한 인프라도 호화롭지는 않지만 탄탄하다. 분석하고 종합하면 모든 인류에게 적용 가능한 최선의 그 무엇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일본지점 개설 신청서류를 현지 등기소에 공식 제출했다. 12월 6일 모든 절차가 완료된단다. 회사법인 설립서류를 낸 뒤 승인받기까지 한국 3~4일, 미국 1~2일, 캐나다 2~4일, 중국은 3~5일 정도 걸린다. 일본은 무려 3~4주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상황에 여러 차례 처하다 보니

사고 자체가 바뀐다. 우리와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효율성 찾겠다는

식으로 유연해진다,

 

글로벌에서는 지능지수(IQ)가

전부는 아니다. 감성지수(EQ)와 사회지수(SQ)도 갖춰야 한다.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해야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다.

 문화지수(CQ)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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