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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웅진
Nov 12. 2024
저를 계속 시험하소서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33일
차 2024년 11월 11일
저를 계속 시험하소서
신은 인간에게 약점을 심나 보다.
바로 그 약점을 집중적으로
시험하나 보다.
시험에 이긴 자와 진 자의 미래를
엄격히 구별하나 보다.
나는 오랜 시험과정을
통과하고 있다. 전인미답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전 세
계 남녀를 AI로 매칭시킨다는 꿈,
미쳐야 이룰 수 있다.
꿈을 실현하는 길을 알기까지
너무도 많은 시간이 걸렸고 무수한
난관을 거쳤다.
형극, 온갖 가시밭을 헤쳐 나와 오늘에 이르렀다.
비유하자면 도를 깨우쳤다.
도는 이상이다. 이상은 이론이다.
실체로 구현해야 비로소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다.
형극의 출구 앞 또 다른 형극의 입구로 들어섰다.
막대한 자본, 풍부한 인력으로도
뚫을 수 없는 길이다.
모든 것이 내 탓이오 내 덕이다.
내가 더 깨달아야 발걸음을
더 옮길 수 있는 그런 길이다.
VIP 마켓과 시니어 만남을 좀 더 특화한다. 영업실적을 내야 조직을 지탱할 수 있다. 고육지책이다. 중국 일들도 첩첩이다.
SNS 계정 개통, 바이두 광고 등 소소하나 중요한 것들이다.
내 습관과 사고가 중국적이지 않아서
생기는 돌발상황이 많다.
이곳 사애틀의 오후 4시는
한국의 오전 9시다.
한국 시간에 맞춰 일하느라 낮과 밤이 뒤바뀌다시피 했다.
가끔 조금씩
마시던 술도 자연스럽게 끊었다.
신독(愼獨), 홀로 있을 때도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을 하지 않고 삼간다.
주기도문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참뜻은 시험에서 견디게,
시험에서 이기게 해 달라는 것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말씀도 성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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