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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웅진
Nov 11. 2024
호랑이 굴과 맑은 정신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32일
차 2024년 11월 10일
호랑이 굴과 맑은 정신
왕후의 밥, 걸인의 찬이다.
꿈은 원대하나 현실이 왜소하다.
이론과 실제 사이 소용돌이에서
분투하는 나날이다.
결코 간단하지 않은 프로젝트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제삼자라면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방대한 작업이다.
나는 그러나
어떻게든 하나하나
마무리하면서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경험과 지혜가 시험대에 올랐다.
우리의 미래는 나의 능력에 달렸다. 맑은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20, 30대 시절보다 머리가 더 깨끗해진 느낌이다.
축복이려니, 감사할 따름이다.
흐리멍덩한 정신으로 어찌 감히
나스닥 가는 길을 논하겠는가.
궁하니 통한다. 아이디어가
샘솟고
업무 추진방향이 또렷해진다.
다만 홀가분하게 일에만 몰두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당장 급여지급 준비에 발목을 잡혀
진척속도가 떨어진다.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면서 창대한 청사진을 그린다는 아이러니...
고개를 가로저으며 떨쳐 일어난다.
커플닷넷 한국서비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미국 서비스는 신뢰구축,
일본과 중국 서비스는 비상할 수 있는 활주로 세팅에 주력한다.
커플닷넷뿐이 리오,
투어닷컴이 전개해야 할 업무는
또 얼마나 많은가.
오늘도 고심과 번뇌로 보낸다.
다시, 머리다. 고민하되
골치 아프지는 않다. 홍복이다.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프다.
이룰 수 있는 꿈은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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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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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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