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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26일 차 2025년 2월 17일
약자의 운명은 남이 정한다
뉴스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미국이 러시와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중재한다는 소식이다.
피해자인 우크라와 유럽을 패싱하고 미·러 간 종전협상 첫 미팅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단다.
우크라이나는 1994년 자국 내 핵무기 약 1900기를 포기하는 대신, 유엔 안보리와 국제사회의 안전 보장을 담은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MOU가 휴지조각이 된 것이다.
섬뜩하다.
어디 국가뿐이겠는가, 기업도 힘이 없으면 마찬가지로 비참해진다.
어린 시절 수도학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할 때 영어를 가르쳐준 박영생 선생님의 말이 떠오른다.
"너희들이 어른이 되고 가장이 되었을 때 힘이 있어야 너희 아이들이 어디를 가든 대접받는다."
오늘도 회사 내부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개선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인도 홍콩 대만 필리핀 독일 영국에서 온라인 스피드 데이트를 주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SNS는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당장의 또는 가까운 미래의 고객들인 젊은 층이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플랫폼들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
이곳들에 올리는 칼럼을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남짓이다.
챗GPT류의 도움 없이 내 생각을 정직하게 옮기고 있다.
이 영역에서는 AI와 속도경쟁을 할 만큼 일정 경지에 오른 듯하다.
내용도 날탕은 아닌 것 같다.
나의 콘텐츠, 나의 글이 마침내
포털 메인에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