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51일차 2025년 3월14일
한중일 연계 결혼플랫폼
아시아를 하나로 잇는 배우자 만남 플랫폼을 구축했다.
내가 구상하고 추진한 네트워크다.
한국 중국 일본 삼각편대로 출발해 점차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한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여서 평가는 이르나, 거대한 항공모함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건조(建造)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본격 항해에 들어가면 가속도를 누리며 쾌속순항할 것이다.
한중일 3국에 각각 회사를 차리고, 커플닷넷과 투어닷컴을 현지 언어로 정확히 이해시키고,
1800여종의 직업과 1만여개의 한교와 2만여곳의 지역명을 정확히 분류표기해야 한다.
건조라는 단어를 괜히 쓴게 아니다.
20년 이상 설계해 만들어낸 것이 바로 현시점 나의 동양3국망이다.
혹여 후발주자가 나온다 해도, 선우를 벤치마킹해 공정을 앞당긴다 해도 10년은 걸릴 역사(役事)다.
오늘도 치열한 전투를 여럿 벌였다.
정지 당했던 중국의 문자서비스를 풀어냈다.
방패를 뚫는 창을 구했다는 정도로만 해 두겠다.
미국의 중국계 공상은행에도 몇개월만에 비즈니스 계좌를 오픈했다.
2년 공방 끝에 페이팔도 데이팅 서비스 전 단계인 승인 심사서류 제출을 통보해 왔다.
한국에서는 오프라인 형식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는 결정사 시스템의 기득권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신 커플닷넷의 매칭엔진을 더욱 강화한다.
내일도 싸워야 한다.
또다른 전투를 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