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52일차 2025년 3월15일
이목을 사로잡을 글로벌 이벤트
배움은 희생을 먹고 자란다.
시간과 돈과 고통을 수업료로 지불해야 한다.
내가 그랬다.
마스터한 상태로 결혼정보업에 발을 들인 것이 아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일가를 이뤘다.
생판 모르는 분야로 들어설 뜻은 더 이상 없다.
가장 잘하는 것으로 승부를 건다.
글로벌화도 마찬가지다.
가장 잘 하는 것을 확장하는 것이지, 모르는 분야로 진출하는 게 아니다.
가장 잘 하는 것 중 하나가 이벤트, 남녀 간 미팅이벤트다.
커플닷넷과 투어닷컴이라는 멍석에 이벤트판을 깔고자 한다.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공감과 호응의 이벤트로 글로벌행에 날개를 달겠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유럽 필리핀...나의 네트워크로 커버할 수 있는 국가들에서 기발한 이벤트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련다.
커플닷넷과 투어닷컴 시스템을 풀가동한다.
절대부분을 매니저에 의존하는
영업과 홍보의 틀을 새로 짤 프로젝트다.
오늘은 휴일, 내게는 평일이나 다름없다.
이김천 화백의 410×210cm 대작이 마무리 단계다.
내 유튜브의 배경이 될 작품이다.
미국에서 온 지인을 만나 유쾌한 시간도 보냈다.
홍대앞에서 상전벽해라는 말을 실감했다.
20, 30대 때 자주 갔던 그때 그곳이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세상, 나도 변해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