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93일 차 2025년 4월 25일
CEO의 정위치
시애틀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글로벌을 지향하는 커플닷넷과
투어닷컴의 컨트롤타워, 워룸,
커맨드센터다.
서울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면
지금쯤 머리가 터졌을 것이다.
길에 쓰러졌을지도 모른다.
생존본능이 나를 여기로 인도했다는
안도감이 들 정도다.
탁한 기운에서 벗어났다.
술, 남 탓, 사회에 대한 불만,
감정이입을 요구하는
인간관계에서 해방됐다.
자발적 디톡스, 현재로서는 성공적이다.
고민이 스트레스로 쌓이지 않는다.
고심하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영감이 생긴다.
정신건강뿐 아니다.
과음할 자리가 사라지니 몸도 가뿐하다.
강도 높은 일과 운동을 철저히
병행하는 일상은 숙면을 보장한다.
다 비운 뒤 자고 일어나면
다시 다 차 있다.
안 보이던 것이 보인다.
새로 본 것을 추진할 힘이 솟는다.
언뜻언뜻 두뇌 노화나 기억력 감퇴가
감지되면 일부러 더 많이 생각한다.
수시로 보충하고 보완하면 전체 값을
유지할 수 있다.
오늘 좋은 자리에 영국 센터 공식
주소지를 임대했다.
현안들이 하나하나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미국 동부와 서부 스피드데이트를 자연스럽게 성사시킨 이후도 미리 대비한다.
다음 이벤트는 호주 스피드 데이트다.
호주 현지의 정식 주소지도 영국처럼 자연스럽게 확보할 것이다.
자연스럽다...
쉽거나 저절로 된다는 말이 아니다.
사업은 어쩌면 공포다.
두려움에 도전하는 것이 비즈니스다.
무서움과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미국으로 온 이유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