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95일 차 2025년 4월 27일
투기 말고 투지, 요행 말고 노력
회사에 1990년 대생들이 늘어났다.
이번에 영국 센터를 담당하게
된 현지 멤버도 90년대생이다.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젊은이들이다.
일정 부분 아빠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직원들이다.
좀 더 경험을 쌓으면 조직의
허리로 성장할 것이다.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내 옛 사진 한 장을 소통방에 올렸다.
선우 창업 전인 1990년 25세 때
독서회 시절이다.
사진 속 앳된 청년은
어느새 환갑이 됐다.
흰머리는 늘었지만 몸무게는
그대로다.
꿈과 열정 그리고 투지도 그대로다.
그들에게는 아직 와닿지 않는
먼 훗날이겠지만, 잠시나마 미래의 자
기 모습을 상상해 보기 바란다.
어제도 미친 듯 홀린 듯 일했다.
업무량이 유독 많았다.
파김치 상태로 여느 날보다
일찍 잠들었다.
이곳 미국시간 새벽 3시,
한국시간으로는 저녁 7시.
일어나니 아침 10시, 한국은
새벽 2시다.
그 사이 소통방은 국내외
업무들로 꽉 차 있다.
미국 매니저들에게 일일이
격려 전화를 하면서 아침을 연다.
정직한 사업을 영위한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돈놀이나 이자장사가 아닌 새
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하다.
1+1=2다.
하나를 더해서 열을, 백을 노리는
대박 혹은 투기 업종이
아니어서 더욱 좋다.
뿌리고 가꾼 만큼만 수확하고자
총력을 다하는 삶에서 보람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