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457일 차 2025년 6월 28일
LA 스피드데이트 카운트다운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LA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6월 28일 LA 스피드데이트를 진행하러 간다.
앞서 뉴욕에서 80명, 이번 LA에서는 100명이다.
한국서도 쉽게 모을 수 없는 인원이다.
이곳은 미국, 그럼에도 그 많은 싱글남녀들이 선우 커플닷넷의 스피드데이트에 참가한다.
100일 전 수출용 스피드데이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애틀로 왔다.
시애틀의 집에서 뉴욕과 LA를 오가며 이벤트를 성사시켰다.
이 정도 규모의 행사는 가뿐하게 치러내야 한다.
본선은커녕 예선도 아니다.
본격적인 글로벌화를 앞둔 워밍업이라고 보면 된다.
커플닷넷의 스피드데이트가 K-스피드데이트라는 브랜드를 달고 세계를 누빌 미래가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있었듯, 소개팅이 멈추지 않는 나라를 꿈꾸며 지구촌 곳곳에 깃발을 꽂을 것이다.
LA공항에 내리니 날이 참 좋다.
왜 이 지역이 인기 주거지인지 알 것 같다.
스피드데이트를 공동주최하는 미주조선일보 이기욱 대표님이 저녁자리를 만들어줬다.
식당이 한국인들로 바글바글하다.
오랜만에 보는 한국인들, 오랜만에 먹는 한국음식, 마음이 들뜬다.
봇물 터지듯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생맥주 몇 잔 마셨을 뿐인데 바로 취기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