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센터를 지점으로 기본언어는 중국어로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475일 차 2025년 7월 16일


호주 센터를 지점으로,

기본언어는 중국어로


CEO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

절제일 것이다.

판단력, 추진력, 전문성, 리더십,

휴머니즘 등 여러 요구조건 가운데 제1은 절제라고 믿는다.

흔히 ‘가르마를 탄다’고 표현하는

정리능력의 근저에도 절제가 있다.

혼란과 혼돈의 미로와도 같은

상황에서 출구를 찾으려면 현상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

주관으로 고양되어서는 안 된다.

객관으로 억제, 제어, 조절, 극기해야 한다.

결국 절제다.

이토록 중요한 절제를 그러나 나는

이론으로만 안다.

매정하지 못한 탓이다.

그럼에도 절제해야 한다.

이 조직을 무한 책임지는

CEO로서의 책무다.


호주에서 여러 장애물과 걸림돌을

마주하고 있다.

전산시스템 외부 컨설팅 건으로

자금부담이 가중된 터라

답답함이 배가된다.

냉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현 상태를 정리했다.

우선, 호주 센터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중국어가 메인이다.

한국어와 영어는 서브다.

그동안 호주의 고객을

한국에서 상담해 왔다.

가까운 미래

호주 센터로 공을 넘겨야 할 때가 왔다.

지금까지 호주 시장을 관리한 박지윤

매니저에게 이해를 구하고 납득시켜야 한다.

호주 센터에 지점의 지위를 부여한다.

현지 회계사 명의로 설립한 기존의

개인회사는 폐업한다.

3개월 정도 걸릴 것이다.

이 기간 중국어 마케팅과 현지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마른장마에 허덕이던 한국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나의 현 위치는 호주 시드니다.

자발적 고립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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