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492일차 2029년 8월2일
인문, 학문이 아닌 실천
문송, 문과라서 죄송하다.
문망, 문과라서 망했다...
희학질이요 허언이다.
삶이든 일이든 모든 인간관계는
휴머니즘, 즉 인문이 바탕이다.
핵무기를 만들고도 쓰지 않는 절제의 근저에도 인문이 있다.
IT 역시 마찬가지다.
온통 모니터와 키보드에만
집중하면 그건 AI이지 인간이 아니다.
종이책을 읽으면 좋다.
산책이든 여행이든 견문과 사색의 장으로, 인문의 숲으로 발을 들이면 더 좋다.
폰이 조용해지는 토요일이면
평일보다 생각이 많아진다.
골치 아픈 것과는 다른
상태이므로 두통은 없다.
오후에 회사의 주요 멤버와
식사를 하고 오는 길에 돌발사태가 터졌다.
회사 내부의 문제다.
그러려니 한다.
직원을 소중히 여기되 직원에게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재확인한다.
자유와 방종, 당근과 채찍, 신상과 필벌, 인문적 단어들이 스쳐간다.
내일은 서울모자이크 교회에 가야겠다.
박종근 목사님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싶다.
기도하련다.
그러고보니 종교도 인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