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타임 십시일반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491일 차 2029년 8월 1일


글로벌 파트타임 십시일반


사람은 안 변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이는 나쁜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말인 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세상을

이끄는 것, 바로 사람 아닌가.

사업을 하면서 확신하게 됐다.

사람의 진화화 진보는 영원히

계속되리라는 결론을 내린 지 오래다.


국내 회원들에게 스피드데이트

예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일본 SNS 담당 리사에게는

현지 몇몇 은행에 온라인으로

계좌개설 신청을 해보라고 했다.

두드려야 문이 열리고 울어야

젖을 먹을 수 있다.


데드라인을 정하고 추진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글로벌SNS

홍보팀이 세팅됐다.

중국어 담당 사사는 홍콩 충으로

호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장의 이상은 유튜브 콘텐츠

제작 감각이 뛰어나다.

도쿄의 리사는 재일동포 청년이다.

민하 씨는 한국을 맡는다.

광고 파트의 정민 씨,

싱가포르와 필리핀 유학파 로렌도

국내에서 영어권 흥보를 보조한다.

이들 모두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피다.

일반기업 홍보팀 1명의 인건비를 피트타임으로 쪼개

세계시장을 공략 중이다.


저녁을 먹고 나니 공기가 달라진

느낌이다.

습기가 덜하다.

기후변화 탓인가, 봄과 가을이

사라진 듯하다.

더위 아니면 추위다.

혹서기에 앉아 혹한기를 내다본다.

개미와 베짱이, 뭐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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