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43일 차 2025년 9월 22일
나는 배터리다
죽음이 두렵다.
정확히는 숨이 끊어질 그 찰나가 두렵다.
심장이 멈춰 사망판정을 받았는데 정신이 살아있다면, 몸의 가려움이 뇌로 전달됐는데 긁지 못한다면, 밀폐된 관 속에서 화장당하는 순간을 기다려야 한다면....
영과 육이 동시에 정지되기를 바랄 뿐이다.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 상태로 죽었으면 좋겠다.
1%라도 잔량이 있다면 홀가분하게 떠나지 못할 것 같다.
미리 죽음을 연습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죽고 있다.
완전히 연소되고 나서야 잠자리에 든다.
중국의 업무 진척이 지지부진하다.
만만디를 감안한 예상보다 훨씬 더디다.
중국인들이 공감하는 사이트로 맞춤형 개선이 우선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는 현 흐름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활성화한다.
비즈니스의 일대 전기는 투어닷컴이 이룰 수 있다는 감이 온다.
결정적 아이템이 아직 구체화되지 못했을 따름이다.
숙면을 위한 혀 운동에 들어갔다.
스쾃 중간중간 1분씩 10회,
스타벅스 오가는 길에 5분씩, 이렇게 20분을 혀 운동에 할애하기 시작했다.
20분조차 새로 빼낼 시간여유가 없어서 기존의 루틴에 얹었다.
이번 미국 장기출장 기간 둘째와 가까워졌다.
현지 유학 중인 아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다.
엄마에서 아빠로 밥상머리 교육의 주체가 겨우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