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00일 차 2025년 11월 18일(화)
SEO에서 GEO로
지각생이었다.
시대흐름의 변화에 먼저
올라타지 못했다.
막차를 놓치지 않는 게 다행일 정도다.
예습은커녕 복습에 급급했다.
요즘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독서나 문제풀이가 아니다.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다.
AI에 조금이라도 먼저
적응하려는 노력이다.
기존의 SEO에서 GEO로
이행하고자 한다.
검색엔진 상위노출을 노리는
전통적 최적화가 SEO다.
GEO는 생성형 AI가 답할 때 내 콘텐츠를 인용하고 추천토록 하는 전략이다.
SEO를 안 지도 얼마 안 됐다.
그새 세상은 급변했고 이재 GEO를 알아야 뒤지지 않는다는 절박함이 엄습한다.
앱과 모바일이 얼마나 중요한 도구인지도 최근에야 깨달았으니 학습량이 더욱 늘 수밖에 없다.
우물 안개구리, 구심력, 쇄국정책... 이런 개념들을 떠올리며 정신을 바짝 차렸다.
이번에는 실기하면 안 된다.
남녀 간 만남의 패러다임을 바꿀 콘셉트를 20년 전 정립하고도 놀렸다.
오히려 잘됐다.
문명의 첨단 이기를 활용하면 현장적용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그 세월 동안 인간과 인생을 대하는 자세도 달라졌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산물을
경륜 없이 서둘러 도입했다면
실패했을 것이다.
유사 이래 그 어느 것과도 비견
불가인 나의 매칭플랫폼을
본궤도에 올릴 환경이 무르익었다.
방향과 목표는 정해졌다.
지금부터는 시간싸움이다.
신뢰하는 커플매니저 한분이 캐나디에서 한국으로 다시 이주한다.
사람과 사람의 일에 매일 치인다.
커플닷넷의 서비스를 최고도 화하는 길 뿐이다.
중간자의 개입 없이 고객과 커플닷넷이 바로 만나도록 해야 한다.
이곳 시애틀에 비가 내린다.
사색하기 좋은 날씨다.
며칠 동안 아팠던 머리가 밤이 되니 서서히 맑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