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05일 차 2025년 11월 23일(일)
뉴욕 스피드데이트
뉴욕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 스피드데이트를 마쳤다.
초혼 또는 재혼을 바라는 남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이 4명 부족했지만, 노하우와
진정성으로 무탈하게 진행했다.
텍사스, 보스턴, 일리노이 등 먼 데서 온 싱글들을 마주하니 마음이 짠했다.
내 소명을 재확인했다.
젊은 그들을 현장에서 보면서
나이를 잊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이 분들에게 2차 애프터 미팅을
마련해 주고 자리를 떴다.
종일 먹은 것이라고는 커피와 빵 한 조각이 전부, 오늘 스피드데이트의 MC 김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감자탕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여느 때 같았으면 이런 행사 후 맥주라도 한 잔 했을 텐데, 자축 겸 격려는 다음으로 미뤘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서 일했다.
몸이 천근만근이어도 루틴은 지킨다.
호텔방에 요가 매트리스를 펴고 스트레칭을 하고, 스쾃도 800번 했다.
올해 미국에 남은 일정은 12월21일 실버싱글 스피드데이트다.
지난 1년 적극적으로 이것저것 추진하며 내부 역량을 점검했다.
어디를 어떻게 채우고 덜어야 하는지를 파악했다.
매칭시스템 문건을 정독하다가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