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뉴욕, 서울의 시차를 동시에 겪다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04일 차 2025년 11월 22일(토)


시애틀, 뉴욕, 서울 시차를 동시에 겪다


시애틀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났다.

훌라후프와 운동을 하고 나니 6시.

우버 택시를 불러 타코마 공항으로 갔다.

8시 뉴욕행 알래스카항공편에 올랐다.

5시간 걸려 JFK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4시 20분. (시차 때문이다)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저녁 6시쯤 숙소에 도착했다.

내일 스피드데이트 사회자인 김지현 아나운서와 저녁을 먹고 슈퍼에

들러 사과와 요구르트 등을 사들고

방으로 돌아오니 하루가 다 갔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동안 그나마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매칭시스템 문서를 고시생처럼

읽고 또 읽었다.

20년 전 구축한 매칭시스템을 업데이트하려면 공부, 아니

연구가 필수다.

글을 보며 메모하면서 고도화와

연결점을 찾는다.

취사선택과 합종연횡을 구상한다.


미국 어디를 가든 한인 슈퍼가 있다.

뉴욕 플러싱에서도 네 집에 하나

꼴로 한글을 병기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오래전 한국의 거리 풍경을

오늘 뉴욕에서 봤다.

다만 미국 도시 한복판까지는

아직 진입하지 못한 것 같다.

캐나다와 호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중심가를 벗어나야 우리말 간판이 보인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내일 스피드데이트를 진행하려면

평소보다 일찍 자야 한다.

동부 토요일 새벽 2시,

시애틀 금요일 11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쯤 일을 파했다.

스쾃와 요가를 하고 잠을 청한다.

아내가 서울에서 부친 겨울이불이 시애틀 집에 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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