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 잽 잽, 단타의 사색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15일 차 2025년 12월 2일(화)


잽 잽 잽, 단타의 사색


계속 잽만 날린다.

단타의 연속이다.

힘이 실리지 않은, 방어에

가까운 공격이다.

흔히 말하는 한방, 카운터펀치가 없다.

가드를 내리지 않고 풋워크와

위빙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찾는다.

흘린 땀에 비해 수확이

너무도 미미하다.

젊은 날 같았으면 조바심에

무엇이라도 벌일 것이다.

지금은 딴판이다.

초조함 자체가 사라졌다.


중국 미니 앱에 커플닷넷을 링

크는 과정의 난제 하나가 해결됐다.

이 차장이 어지간히 신경을 썼나 보다.

이틀간 쉬고 싶다고 한다.

리뉴얼한 커플닷넷도 매끈하다.

방향 설정이 옳았고, 계획대로

정리되고 있다.

께름칙한 구석이 안 보인다.

새로운 커플닷넷의 바다를

마음껏 유영해야 한다.

첫 단추를 제대로 꿴 듯하다.

단타가 쌓여 이룩한 성과다.

홈런을 날릴 수 있는 공을 기다린다.

원칙을 지키고 인내하면서 장타를 노린다.


나와 가족 모두 평화롭다.

무탈한 이 상태를 유지하고자

나는 기를 쓴다.

그들은 모르리라.

아니, 영원히 몰라도 된다. 평화 수호를 위한 나의 투신과 헌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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