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30일 차 2025년 12월 16일(수)
글로벌 문자서비스 개통 과정
어제와 오늘은 크게 다르지 않다.
내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굳이 일기를 쓸 이유가 없는듯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하루 단위의 변화와 변동은
미세하지만 한 달, 1년으로
기간을 넓히면 지난날들이
막대그래프처럼 정리된다.
흐름이 드러나니 미래예측도 일정 부분 가능해진다.
나는 분명히 글로벌을 상대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이라고
불리기에는 초라한 규모다.
돈을 싸들고 하는 일이 아니다.
돈을 벌어가며 하는 일이다.
대형 글로벌 기업들처럼 필요할 때
바로 투자할 여력이 없다.
더디고 고될 수밖에 없다.
클릭어텔의 10 DCL 문자서비스 기준을 충족했다고 수현 씨가 보고해 왔다.
다른 나라로 보내는 문자에 미국
전화번호를 띄우려면
별도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 달 동안 승인거절과 보완제출을
반복한 끝에 글로벌 서비스의 기초인 문자서비스를 장착했다.
한국에서는 LG유플러스를 쓰는데,
참 아쉽게도 국내 통신사는 글로벌 서비스 자체가 안 된다.
미국과 유럽은 보니지, 중국
호주 뉴질랜드는 현지 통신사,
그 외 나라들은 클리어텔이다.
해놓고 보니
200여 국에 문자가 발송 가능해졌다.
무엇 하나 쉽게 세팅한 게 없다.
이번 문자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은,
동시 추진 전체 업무량의 10% 이하다.
나머지 90%의 관문도 통과해야 명실상부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편의상 글로벌이라고 말하지만, 현지화에 주력하는 다국적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