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벅스 한국 산

by 이웅진

Couple.net by SUNOO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46일차 2026년 1월2일 (금)


미국 스타벅스 한국 산


몹시도 추운 날 귀국했다.

옥외광고회사 추성의 차정인

대표를 만났다.

새해 첫 업무다.

서울 평창동의 커플닷넷 사무실

근처에서 추어탕을 함께 먹었다.

동대문 쪽에 좋은 자리가 났다며

내게 운영을 제안하셨다.

식사 후 형제봉에 올랐다.

미국 시애틀에서는 스타벅스

를 오갔는데, 서울에서는 산을 오르내린다.


전산팀 조은혜 팀장과 스페셜

배우자 조건 설정 프로그램을다듬었다.

오프라인 카페 커플닷넷에서는 손을 뗐다.

다들 알아서들 운영한다.

눈에 거슬리는 게 몇 있지만,

어제 결심한대로 관대해진다.

수현씨에게 독일의 구텐탁 코리아와

베를린 리포트, 이들 교민포털 2곳에

칼럼 연재와 광고 게재를 알아보라고 했다.

개인 삼성카드를 해지하고 뉴스를 챙겼다.

죽고 죽이는 싸움, 별의 별 사건과

사고가 난무한다.

미담은 없고 온통 괴담 뿐이다.


미국에서 가져온 잣, 무좀약, 비타민을 어머니에게 부치라고 아내에게 부탁했다.

아내가 외출한 뒤 주방에서 미숫가루를 타면서 보니 잣이 1봉지 남아있다.

어머니에게 3봉지를 보내라고 했는데 아내가 하나를 슬쩍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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