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ple.net by SUNOO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69일 차 2026년 1월 26일(월)
완성형 CEO는 없다
1월 내내 두드려 맞고 있다.
문제 정도가 아니다.
사건과 사고가 계속 터진다.
나 홀로 정신없다.
대신 조직은 평온하다.
폭우와 돌풍에는 사장인 내가 맞선다.
직원들은 동요 없이 저마다 제 페이스를 지키면 된다.
하소연하거나 공유하면서 불안감을 희석하려는 나약함은 극복한 지 이미 오래다.
步步是道場, 한 걸음 한 걸음 道를
닦는 것이 삶이다.
인생 수행을 계속 다듬어 나간다.
회사는 빙산의 일각이요, 수면 위의 오리다.
나는 사력을 다해 물속에서 빙산을 받치고, 갈퀴질을 한다.
날이 몹시 춥다.
그럼에도 오후 등산 루틴은 지켰다.
서울 청량리동 목 좋은 곳의 옥탑에 광고 계약도 했다.
내일 지구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말을 실감한다.
희망은 긍정을 먹고 큰다.
안 된다는 생각이 이뤄놓은 일은 하나도 없다.
구름에 가려서 연이 보이지 않더라도 내가 쥔 연줄은 팽팽하다.
그 끝에 연이 달려 있다.
일본 도쿄의 하나은행 지점에 낸 서류가 통과됐다.
목요일에 계좌를 개설하기로 했다.
내가 직접 하루 일정으로 다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