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계좌 트러 일본으로

by 이웅진

Couple.net by SUNOO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72일 차 2026년 1월 29일(목)


은행계좌 트러 일본으로


새벽 2시에 일어났다.

2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오전 5시.

인천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는데

아내가 고개를 갸우뚱한다.

일본은

김포공항 아니냐고 하면서...

아차, 리사가 예약한 항공권을 보니 김포공항이다.


김포에서 오전 8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하네다공항에 내리니 오전 10시 50분이다.

입국수속 줄이 길다.

기다리면서 또 아차, 앱으로 미리 제출하면 바로 입국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는데!

종이카드에 이것저것 적어 내고 공항을 빠져나왔다.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서울 지하철과 대동소이한 열차를 갈아타면서 하나은행 도쿄지점에 도착하니 낮 12시 반이다.

계좌 개설에 30분 남짓 걸린다.

도움을 준 지인과 함께 초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백문이불여일견. 눈으로 보면서 바로바로 머리에 입력한다.

이곳 일본이 글로벌 매칭서비스 전개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싶다.

지금은 움츠림의 시간이다.

도약하려면 움츠려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완성한 글로벌 매칭시스템을 세계로 쏘아 올리려면 군더더기를 덜고 더욱 가볍고 매끈하게 다듬어야 한다.


1월도 다 갔다.

웨딩 TV 라이선스와 KCP 결제시스템은 지켜냈다.

어이가 없기는 해도, 이제 종로구청을 상대로 시시비비를 가린다.

갈 길이 먼데 발목을 잡고 늘어진 공무원과 소모전을 벌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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