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믿지 않으면 세상이 적이 된다.

by 이웅진

Couple.net 선우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723일차

2026년 3월 24일 (화)


큰일, 작은일 따로 없다

선우 유튜브 데이터를

AI에게 맡겼다.

결과는 명확했다.


“광고로 이어가는

죽은 채널.”

맞는 말이다.


추 국장과 전 감독에게

이 사실을 공유했다.

심기일전.


이제는

기존의 타성을

완전히 걷어내야 한다.

잔일이 정말 많다.


스태프의 한계는 분명하다.


그래서 결심했다.

이것저것

내가 다 소화하기로.

머리는 터질 것 같고

몸은 피곤하다.


SNS 홍보,

사이트 리뉴얼,

글로벌 마케팅,

회원 관리…

열 사람 몫을

혼자 하고 있다.


지난날의 자만에 대한

형벌로 받아들인다.

그래도

즐겁게 해보려 애쓴다.


몽롱한 상태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비로소

스트레스라는 것을

제대로 체험하고 있다.


업무 실적은 떨어지고

스태프는 부족하고

나는 피곤하다.


그럼에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적수공권으로

큰 꿈을 꾼 죄.

다른 세상으로 전환되는 시대에

서 있는 죄.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다.


내가 왕은 아니지만

만기친람(萬機親覽)이

무슨 뜻인지

알 것도 같다.


온갖 일을

직접 챙긴다는 것.

씩씩해야 한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면

세상이 적이 된다.


오늘 하루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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