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나 자신과의 투쟁

by 이웅진



Couple.net 선우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736일차

2026년 4월 6일 (월)


진정한 나 자신과의 투쟁


스스로를 아는 것.

그것이 모든 지혜의 시작이다.

20대, 30대에 자주 마주했던

자신과의 싸움을 요즘

온몸으로 다시 치르고 있다.


자신을 안다는 것.

그것은 평생의 과제다.

지금 내가 맞서고 있는

이 순간이야말로 진짜 인생의

투쟁이다.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의 일들은 그저

비슷한 과정이었을 뿐.

오늘의 싸움이 진짜다.


이겨내면 글로벌이다.


위대한 일을 이루려면

행동해야 하고 꿈꿔야 하며

계획해야 하고 믿어야 한다.


글로벌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편안한 일상을 포기한 지 벌써 25년.


고독 속에서 위대한 일은

준비된다.


친구 이김천 화백이 카페를 찾았다.

오랜 벗과 나누는 짧은 대화가

긴 고독을 잠시 녹여준다.


동사무소도

여러 번 다녀왔다.

영민 총무가

행정 업무를 뒷받침해 주었다.

회계팀 연 팀장은

3개월 휴무에 들어갔다.


진정한 리더는

사람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기다릴 줄 안다.


그를 위해 후임은

뽑지 않기로 했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배려다.


오늘 하루를

버텨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더 이상 글을 쓸

손가락에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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