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고시원의 일상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195일 차 2024년 10월 3일


사업 고시원의 일상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몇 가지 일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몸은 미국에 있다.

온전한 내 시간을 누리며 사색 중이다.


글로벌 투어닷컴과 커플닷넷을 별도 투자 없이, 인력 충원 없이 추진한다.

33년 사업 노하우를 쏟아붓는다.

일종의 호환, 서로 교환이다.

프로젝트명은 달라도 본질은 같다.

사안별 핵심을 파악하면 큰길이 보인다.


매일 스타벅스를 오간다.

커피 한 잔 마시러 왕복 1시간 30분을 걸으며 구상하고 모색한다.

이곳 시애틀 시간 새벽 5시쯤 잠자리에 들고 오전 11시에 일어난다.

하루 3회 운동 외 나머지는 일이다.


과거 사법고시를 준비한다며 깊은 산속 절로 가는 청년들이 있었다.

나는 나이 들어 사업 고시원으로 들어온 셈이다.

쫓기지도, 외롭지도 않다.

이미 옛날에 볼만큼 보고 할 만큼 한 덕분이다.


후회는 없다.

좋았다면 추억, 나빴다면 경험일 뿐이다.

고생을 즐겁게 사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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