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빌테면 덤벼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199일 차 2024년 10월 7일


덤비려면 덤벼


한국의 회원 부모님과 1시간 넘게 통화했다.

이분의 딸은 결혼 전까지 갔지만 잘되지 못했다.

상대 남성의 부모님 전화번호를 지웠다.

(사연을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번에는 55년생 회장님이 특정여성을 지목, 다리를 놔달라고 카톡으로 요청해 온다.

안 되면 우리 회사와 관계를 끊겠다고 한다.

그녀는 나와 오래전 안면이 있는 교수님이다.

전화를 했더니 이제는 너무 지쳐서 결혼을 포기하겠단다.

설득을 거듭하며 만남을 주선한다.


중국 일본 한국 미국에서 간단없이 일이 생긴다.

미국에 앉아 각국의 남녀들을 상대하고 있다.

몸으로 때운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어렵지만 꾸준히 진일보한다는 데서 위안을 찾는다.


각 언어권 사이트의 비주얼과

텍스트가 잘 통한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현지인이 거의 없다.

우리의 디자인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한다는 증거다.

외국어 표현도 이른바 콩글리시를 극복, 네이티브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구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은 지난했다.

이제야 한숨 돌리고 발을 뻗는다.



오늘도 다사다난했다.

예외 없이 리스크와 트러블이 빚어졌다.

그때마다 리스트에서 해결사를 불러내기라도 한 듯 비교적 쉽게 문제를 풀었다.


일본지점에는 귀인이 나타났다.

예전에 인연을 맺은 실력자의

도움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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