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젊음보다는. 경력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198일 차 2024년 10월 6일


글로벌 인재, 젊음보다는 경력


오랜 세월 시장에서 두드려 맞았다.

얻어터지면서 두 가지를 얻었다.

하나는 주제파악, 또 하나는 자유다.


주제를 피악 한다는 것은 현 위치를

정확히 안다는 얘기다.

허풍을 떨지 않지만 지레 겁도

먹지 않는다.

지피지기이니 상황과 처지를

오판하지 않는다.

자유는 걸릴 것이 없고 눈치 봐야

할 대상이 없는 상태여야 누린다.


무엇이든 뜻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회사에서 기득권을 없앴다.


수직과 상하가 아니다.


수평과 좌우로 형성된 조직에서

직원들은 제 할 일을 다하고 있다.

어깨를 누르고 발목을 잡는 무거운

형식 요소들을 거의 제거했다.


문제는 글로벌이다.


낯선 초행길을 함께할

셰르파가 필요하다.

재무, IT, 홍보, 마케팅... 각 분야의

프로들을 만나야 한다.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움이

최대강점인 재택근무 카드를 글로벌에서도 꺼낸다.


일종의 연령차별제도에 따라 은퇴를

앞둔 50대, 이미 퇴직한 60대를 찾는다.


몸과 맘은 여전한 현역이지만 획일적

인사시스템에 따라 밀려난 그들에게

새 자리를 제시한다.


틈새가 아니다.


상상 외로 깊고 넓은 인재풀이라고

믿는다.

욕심을 덜고 제2의 커리어를 쌓을

분들과의 인연을 기대한다.


오늘 형님댁을 방문했다.

조카 부부와 백일 된 딸이 반겼다.

조카가 아기더러 할아버지, 할아버지해

가며 나를 소개한다.


맞는 호칭이지만 영 어색했다.


이런 심정의 젊은 장년들과 공감하며

함께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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