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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야 오너라 나랑 놀자
by
이웅진
Oct 11. 2024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01일
차 2024년 10월 10일
문제야 오너라 나랑 놀자
여전히 현장에서 상황을 주도하고 있다.
거둬들일 나이에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운다는 것, 큰 복이다.
또래 경영인들처럼 위에서, 배후에서
조정하지 않는다.
매일매일 머리 아픈 문제에 부딪히고,
그 문제를
푸는 과정의 감동을 즐긴다.
좋은 여행지에서 좋은 취미활동을
만끽하는 데서
오는 만족과 같은 감정이다.
중국법인 계좌 건만 해도 그렇다.
젊었다면, 경험이 부족했다면 당장 중국으로 달려갔을 것이다.
현지 담당자가 나 없이는 불가하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나는 직진 대신 우회로를 물색,
숨은 그림 찾기에 성공했다.
이곳 시애틀의 중국은행
지점을 통해 베이징
본점에 계좌를 개설
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돌이켜보면 새롭지 않은 도전은 없었다.
숱한 난제들을 극복하면서
설루션의
DNA가 새겨졌다.
1991년
1만 원을 들고 결정사를 창업한
날부터 나는 매사에 해결사가 되어야 했다.
다 갖추고 일하지 못했다.
하나씩 갖춰가며 일했다.
여느 사업가와 다른 사고체계는
그렇게 정립되었다.
우리 멤
버 모두가 나처럼 하라는 말은 아니다.
지리산 등반코스 만도 최소 10개다.
어느 루트를 택하든
정상에 오르기만 하면 된다.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한다.
미국에서 일하는 재미가 하나 더 늘었다.
입맛에 딱 맞는 맥주, 시큼한 IPA다.
저녁에 햄버거와 함께 이 에일로 목을 적신다.
시애틀에서 누리는 유일한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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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저자 이웅진은 대한민국 제 1호 커플매니저이고 1991년에 출범한 한국 최초의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이다.저서로는, 나는 플레이보이가 좋다(1996) 사랑과 결혼사이(202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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